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‘아이폰 18 프로’ 시리즈의 시작 가격을 전작 수준으로 유지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4일(현지시간) GSM아레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, IT 팁스터와 전문가들은 애플이 기본 모델 가격은 동결하되, 512GB·1TB 등 고용량 모델 가격을 인상하는 ‘이원화 가격 정책’을 통해 원가 상승 부담을 분산할 전망이라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가 추정하는 아이폰 18 프로의 시작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1099달러, 프로 맥스는 1199달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전략은 “가격이 오르지 않았다”는 인식을 통해 초기 수요를 끌어올리는 동시에, 고용량 모델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(AI) 서버 수요 폭증으로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90% 이상, 낸드플래시는 약 60% 상승하며 제조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프 푸 홍콩 하이통 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“애플이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표를 준비 중”이라면서도 “다만 고사양을 원하는 헤비 유저들에게 비용 부담을 넘겨 전체 평균 판매 단가(ASP)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취할 것”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의 경우 환율이 변수로 작용해, 미국 가격이 동결되더라도 출고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만약 환율 안정세와 맞물려 국내 가격까지 동결될 경우 상당한 대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업계 관계자는 “시작 가격 동결은 일종의 ‘착시 효과’를 노린 고도의 마케팅 전략”이라며 “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가격 인상 압박을 다른 경쟁사들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”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41403031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